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

전자제품의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신고 의무 프로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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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전력저감 프로그램

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되는 대기전력(Standby Power)을 저감시킨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의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의무적인 신고제도입니다.
대기전력경고마크

대기전력저감의 필요성

컴퓨터, 모니터 등 사무·가전기기는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대기 상태(standby)에서도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며, 이를 대기전력이라고 부릅니다.

대기전력 소비량은 상당히 많으며, 복사기나 비디오의 경우는 전체전력소비의 80%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

사무기기는 근무시간에 항상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지만 사용시간은 많지 않으며, 플러그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으면 전원이 꺼졌다 하더라도 일정부분의 전력이 소모됩니다. 이렇게 대기전력에 버려지는 에너지비용은 우리나라 가정·상업부문 전력사용량의 10%를 넘고 있습니다.

제조(수입)업자는 고시된 대기전력저감기준에 만족하는 제품에 에너지절약마크를 표시할 수 있으며, 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대기전력 경고표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여야 합니다.

단, 대상품목 중 자동절전제어장치, 승건조기, 서버, 디지털컨버터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기준을 적용합니다.